안소영 "19살 때 CF 찍고 받은 목돈으로 첫 차 구매"(같이삽시다)[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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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소영이 직접 번 돈으로 첫 차를 구매했던, 뿌듯했던 지출 경험을 고백했다.
처음엔 복잡한 지출관리에, 안문숙은 "아주 복잡했다. '그냥 엄마가 해주지' 그런데 엄마는 '아니다. 네가 해야 한다'면서 망하든 흥하든 네가 알아서 하라고 하시더라"며 "제가 직접 관리하니 함부로 쓸 수 없더라. 용돈을 타서 쓸 때는 막 쓰기도 했는데, 내가 관리하려니 벌벌 떨리더라. 가계부도 정확하게 쓰고 지금까지 쓰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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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안소영이 직접 번 돈으로 첫 차를 구매했던, 뿌듯했던 지출 경험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수입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날 참기름&로스터리 카페 일을 경험하고 온 네 자매는 가장 뿌듯하게 지출한 경험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에 안소영은 "19살인가 스무살 때였다. CF 촬영하고 목돈 받아 처음으로 차를 샀다. 그때 제일 기뻤다"고 밝혔다.
이어 안문숙도 첫 차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자러 들어갈 때 보고, 나와서 보고. 누가 내 차 주워갔나 막 보는데 어느 날 누가 똥을 싸놨더라. '누가 쌌어!' 이랬는데 동생이 '새가 싼 거 아니냐'고 말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땐 너무 뿌듯했다. 큰 어른이 됐다 이런 기쁨을 말로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수입과 관련해 안문숙은 어머니에게 모든 수입을 드리다가 '이제 네 돈이니 네가 관리해'라는 어머니의 말을 들은 이후부터 본인이 직접 관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처음엔 복잡한 지출관리에, 안문숙은 "아주 복잡했다. '그냥 엄마가 해주지' 그런데 엄마는 '아니다. 네가 해야 한다'면서 망하든 흥하든 네가 알아서 하라고 하시더라"며 "제가 직접 관리하니 함부로 쓸 수 없더라. 용돈을 타서 쓸 때는 막 쓰기도 했는데, 내가 관리하려니 벌벌 떨리더라. 가계부도 정확하게 쓰고 지금까지 쓰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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