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5배' 사카, '주급 4.8'억에 아스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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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만 무려 30만 파운드(4억 8100만 원). 아스널 부카요 사카(22·영국)가 잉글랜드 최고 스타로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8일(한국시간) "사카는 새로운 장기 재계약에 동의했다"며 "연봉은 1500만 파운드(240억 원)에 가깝고 주급은 30만 파운드(4억 8100만 원) 정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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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메일은 28일(한국시간) "사카는 새로운 장기 재계약에 동의했다"며 "연봉은 1500만 파운드(240억 원)에 가깝고 주급은 30만 파운드(4억 8100만 원) 정도"라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사카는 아스널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선수가 된다. 사카의 높아진 위상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계약이다.
레프트백으로도 뛰었던 사카는 좌우를 가리지 않는 윙어로서 맹활약하며 아스널 공격의 핵으로 급부상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선 주전 오른쪽 윙포워드로서 팀 공격력을 한층 강화시켰다. 현란한 발놀림과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돌파력과 순도 높은 결정력 등으로 아스널과 잉글랜드 축구의 미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기세를 보면 아스널의 대형 계약 제안이 충분히 납득이 간다. 사카는 지난 시즌 리그 38경기 중 단 1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출전한 사카는 11골 6도움을 기록했다. 전문 공격수의 무게감이 부족한 아스널에 사카의 지분은 점점 커지고 있다.
올 시즌 존재감은 더 커졌다. 28경기에서 12골 10도움을 폭발 중이다. 공격포인트 22개로 엘링 홀란(맨시티·33개), 해리 케인(토트넘·23개)에 이어 3위에 올라 있는 그는 19년 만에 리그 우승을 노리는 아스널에서 선봉에 서 있다.
올 시즌 도중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해 3골을 터뜨리며 잉글랜드 대표팀의 8강 진출을 견인했다. 지난 시즌 막판부터는 리버풀과 맨시티(잉글랜드) 등에서 눈독을 들이고 있지만 사카는 결국 아스널 잔류를 택했다.
손흥민(토트넘)보다도 훨씬 많은 금액을 받게 됐다. 사카는 종전 주급 7만 파운드(1억 1200만 원)을 받고 있었는데 무려 4배 이상 올랐고, 19만 파운드(3억 400만 원)를 받는 손흥민의 1.5배 이상을 받게 됐다. 득점왕 출신 손흥민이 능력 면에서 뒤처진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어린 나이로 인해 더 큰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비단 손흥민과만 비교할 수준이 아니다. 아스널과 이 조건에 최종 계약을 할 경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상위 주급을 받고 있는 엘링 홀란드, 케빈 더 브라이너(이상 맨시티), 다비드 데 헤아(맨유) 등의 37만 5000파운드(6억 100만 원)의 뒤를 이어 리그 내 주급 '톱 5' 안에 안착하게 된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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