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오피스텔 공사장서 10㎏ 발판 추락…60대 중상

이루비 기자 2023. 3. 2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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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떨어진 안전발판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28일 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9분 원미동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 4m 높이에서 10㎏짜리 안전발판이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최근 준공된 해당 오피스텔의 외벽에 설치된 안전발판을 해체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건설현장 관리감독 책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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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경기 부천시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떨어진 안전발판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28일 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9분 원미동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 4m 높이에서 10㎏짜리 안전발판이 아래로 떨어졌다.

이 발판은 지상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60대)씨의 머리 부위를 강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중상을 입은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그는 안전모를 쓰고 있었지만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A씨는 최근 준공된 해당 오피스텔의 외벽에 설치된 안전발판을 해체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건설현장 관리감독 책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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