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일부러 길 잃는 남자? 진지하거나 순수한 사랑 아냐” (연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장훈이 길을 잃는 수작을 부리는 남자에 대해 평했다.
3월 28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일부러 길을 잃어 둘만 함께 있는 시간을 만드는 남자가 썸이 맞는지 묻는 사연이 도착했다.
29살 고민녀는 골프 동호회에서 펜션으로 놀러가는 길에 같은 동네에 사는 1살 연상 남자 회원의 차를 타고 이동했다.
그런데 이동 중에 남자 회원은 계속 길을 잃었고 두 시간 가까이 둘이 있게 되며 연애관부터 배우자상까지 이야기해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장훈이 길을 잃는 수작을 부리는 남자에 대해 평했다.
3월 28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일부러 길을 잃어 둘만 함께 있는 시간을 만드는 남자가 썸이 맞는지 묻는 사연이 도착했다.
29살 고민녀는 골프 동호회에서 펜션으로 놀러가는 길에 같은 동네에 사는 1살 연상 남자 회원의 차를 타고 이동했다. 그런데 이동 중에 남자 회원은 계속 길을 잃었고 두 시간 가까이 둘이 있게 되며 연애관부터 배우자상까지 이야기해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남자 회원은 자주 갔던 펜션. 고민녀는 “집으로 돌아와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차 안에서 은근히 떠보고 길 잃는 것까지 관심 있어서 한 행동 같다. 뭐라고 톡해야 은근슬쩍 떠볼 수 있을까”라고 조언을 구했다.
주우재는 “내비게이션 켜고도 저렇게 길을 잃는다? 많이 갔던 곳을? 이 정도로 수준이 높은 도로교통 환경에서 저럴 수 없다”며 썸이 맞다고 말했고 김숙은 “제가 찐 길치다. 내비 보는 것도 힘들었는데 요즘 너무 좋아졌다. 길 잃을 일이 없다. 왼쪽이라고 했는데 오른쪽으로 간 거다. 이건 마음 없이 이러기 어렵다”고 동조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썸이 아니라며 “NO를 한 이유가 평소와 다르다. 마음이 있는 것 같다. 그런데 그 마음이. 수작이 진지하고 순수한 사랑이 아니다”며 “다른 남자에게도 습관적으로 이럴 것 같다”고 조언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영웅 학폭 논란 예고에 ‘실화탐사대’ 게시판 난리→신동엽 인신공격까지
- 박군♥한영 세컨하우스 공개 “결혼하고 주말마다 시골로” (동상이몽2)
- “혜라 커플 사랑해”...김히어라X최혜정, 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
- X망신 예감? 백종원, 모로코서 150개 노점상과 경쟁 어떨까(장사천재 백사장)
- 임지연 “난 왜 타고나지 못했을까” 앵커마저 울린 눈물의 인터뷰(뉴스룸)[어제TV]
- 서장훈 “중학생부터 사귄 커플, 자연스러운 이별 추천”(물어보살)
- 심은우 “사과한 게 학폭 인정으로”→피해자 “언플 말고 법정싸움 가자” 논란 재점화[종합]
- 서장훈 “50대 루게릭병, 당분간은 노모에게 비밀로”(물어보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법무법인 팀장 됐다...유튜브도 시작
- 문희준 여동생 문혜리, 이혼 후 싱글맘 근황‥문희준 “주눅들지마”(걸환장)[어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