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언어 장애인들 통신중계 19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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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청각·언어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통신중계서비스'를 제공하여 통신소외계층의 통신접근권 보장 및 전 국민의 디지털 포용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통신중계서비스란 전화 통화가 어려운 청각·언어장애인이 통신중계사에게 수어(영상통화)나 문자로 내용을 전달을 하면 중계사가 통화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양방향 실시간 전화 중계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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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청각·언어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통신중계서비스’를 제공하여 통신소외계층의 통신접근권 보장 및 전 국민의 디지털 포용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통신중계서비스란 전화 통화가 어려운 청각·언어장애인이 통신중계사에게 수어(영상통화)나 문자로 내용을 전달을 하면 중계사가 통화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양방향 실시간 전화 중계서비스이다.
이러한 통신중계서비스를 운영·제공하는 NIA ‘손말이음센터’는 ‘손(수어)과 말을 잇는다’는 뜻으로 공익성을 인정받아 세 자리 특수번호 ‘107’을 부여받았다. 전국 어디서나 스마트폰에서 국번 없이 ‘107+영상전화 또는 문자’를 통해 간단하고 신속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는 PC, 스마트폰에서 손말이음센터 홈페이지(107.kr) 접속 및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하면 보다 고품질의 중계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19년째 청각·언어장애인의 귀와 입이 되어 주고 있는 NIA ‘손말이음센터’는 통신소외계층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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