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버스·택시 장점 살린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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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TaaS본부에서는 2021년 3월부터 수요응답형 교통(DRT, Demand-Responsive Transport) 서비스인 '셔클'을 오픈해서 운영 중이다.
현대차 MCS LAB 김수영 상무는 "일상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점에서 셔클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가치를 지향하고 있다"며 "일상 속 이동이 더욱 편리해지도록 누구나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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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TaaS본부에서는 2021년 3월부터 수요응답형 교통(DRT, Demand-Responsive Transport) 서비스인 ‘셔클’을 오픈해서 운영 중이다.
셔클은 매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이동의 문제를 스마트 기술로 해결하고자 시작했다. 버스와 택시의 중간 형태의 이동수단이다. 목적지를 입력하면 호출하면 차량이 배차돼 온다. 수요응답교통이라는 유연한 교통체계의 특성과 인공지능 등의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모두의 일상을 자유롭게 하는 커뮤니티 모빌리티 서비스이다. 셔클은 세종1생활권과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운영 중이다. 유료 서비스로 도입한 이래 지금까지 약 95만 명이 이용했다.
처음 6대의 차량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첫 달 5,900명이 탑승했던 것과 비교하여 현재는 28대의 차량이 월 6만 7,000명의 탑승객을 운송하고 있다.
현대차 MCS LAB 김수영 상무는 “일상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점에서 셔클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가치를 지향하고 있다”며 “일상 속 이동이 더욱 편리해지도록 누구나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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