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두♥' 이나연 눈물 줄줄, 무슨 일? 커플링 낀 손으로 '입틀막'

이유나 2023. 3. 2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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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시즌2 재회 커플 남희두 이나연의 근황이 공개됐다.

28일 이나연은 "7개월의 아시아리그 대장정 끝에 우승이라니... 우승의 순간을 함께해서 영광입니다 단언컨대 제 인생 경기였어요!"라고 적었다.

한편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은 26일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파이널(5전3승제) 5차전 홋카이도 레드이글스와 경기에서 연장 2피리어드에 터진 강윤석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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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환승연애' 시즌2 재회 커플 남희두 이나연의 근황이 공개됐다.

28일 이나연은 "7개월의 아시아리그 대장정 끝에 우승이라니... 우승의 순간을 함께해서 영광입니다 단언컨대 제 인생 경기였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얼마나 노력해왔는지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봐서인지 저는 우승하기 전부터 눈물이...줄줄"이라며 "응원하는 저마저도 힘들고 포기하고 싶던 순간이었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워준 선수분들 너무 자랑스러워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내 챔피언! 멋지다!"라고 우승의 한 주역인 남자친구 희두에 대한 애정을 격하게 드러냈다.

이나연은 남자친구 남희두 옆에서 설레는 키 차이의 연인 모습을 보여주고, 마지막 사진에는 눈물을 흘리는 자신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은 26일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파이널(5전3승제) 5차전 홋카이도 레드이글스와 경기에서 연장 2피리어드에 터진 강윤석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시리즈 전적 3승2패의 HL 안양은 통산 7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출범 이후 최다 우승 신기록이다. HL 안양은 또 6년 만에 정규리그, 챔피언전 통합 우승을 해냈다. 통합 우승만 네번째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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