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리뷰] '미토마 골' 일본, 한국과 비긴 콜롬비아에 자존심 구겼다...1-2 역전패

김대식 기자 2023. 3. 2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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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이 콜롬비아에 자존심을 구겼다.

일본은 28일 오후 7시 20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요도코 사쿠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친선전에서 1-2로 패배했다.

일본이 달아나지 못하자 콜롬비아가 추격하는데 성공했다.

끝내 일본의 동점골은 나오지 않았고, 콜롬비아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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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일본이 콜롬비아에 자존심을 구겼다.

일본은 28일 오후 7시 20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요도코 사쿠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친선전에서 1-2로 패배했다. 

일본은 니시무라, 카마다. 미토마. 모리타, 이토 준야, 마치노, 이토 히로키, 방구나간데, 이타쿠라, 슈가와라, 슈미트가 선발로 나왔다.

일본은 이른 시간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3분 모리타가 우측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줬고, 미토마가 높은 타점으로 정확한 헤더골을 터트렸다. 일본은 분위기를 타자 계속해서 콜롬비아를 괴롭혔다.

일본이 달아나지 못하자 콜롬비아가 추격하는데 성공했다. 전반 33분 좌측 풀백인 마차다가 일본 후방 공간을 제대로 공략했다. 마차다가 넘겨준 패스를 듀란이 깔끔한 슈팅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터트렸다.

일본은 전반 40분 니시무라가 이토 준야의 패스를 받아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은 부정확했다. 전반전은 1-1로 마무리됐다.

콜롬비아가 후반 들어 주도권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후반 13분 콜롬비아가 빠르게 공격을 전개했다. 카라스칼이 과감하게 날린 슈팅은 수비수에 굴절된 후 골대를 강타했다.

콜롬비아가 기어코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17분 이번에도 콜롬비아가 빠른 공격 전개에 성공했다. 콜롬비아의 첫 번째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다. 보레가 골키퍼 맞고 튀어 오른 공을 완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마무리에 역전골을 터트렸다.

다급해진 일본은 계속해서 공격적인 자세로 임했지만 별다른 소득을 가져오지 못했다. 끝내 일본의 동점골은 나오지 않았고, 콜롬비아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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