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고백' 장가현 "전 남편 조성민 실명 당시..여유 없었다"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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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언니들'에서 장가현이 전 남편 조성민을 언급, 자신이 파산했던 아픈 과거도 고백했다.
먼저 장가현은 전 남편 조성민에 대해 언급, "전 남편이 실명했을 때, 그 시기가 나한테 힘들 때였다,사업도 너무 힘들게 접고, 가정형편 어려워을 시기"라며 "실명된 전 남편에게 아픔을 공감이 아니라 일단 살길부터 모색했다"며 현실적인 문제부터 먼저 생각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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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진격의 언니들’에서 장가현이 전 남편 조성민을 언급, 자신이 파산했던 아픈 과거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채널 S ‘진격의 언니들’에서 장가현이 출연했다.
이날 연기자 장가현이 출연, 그는 “MBTI가 ENTP, 냉정하고 남일에 관심없는 성향인데, 그 중에서도 T성향이 강해 인생이 고달프다”며 상담을 전했다.
먼저 장가현은 전 남편 조성민에 대해 언급, “전 남편이 실명했을 때, 그 시기가 나한테 힘들 때였다,사업도 너무 힘들게 접고, 가정형편 어려워을 시기”라며 “실명된 전 남편에게 아픔을 공감이 아니라 일단 살길부터 모색했다”며 현실적인 문제부터 먼저 생각했다고 했다. 다독여줄 여유가 없었다고.
그는 “실의에 빠진 남편을 공감못했고 많이 서운했을 것”이라며 경제적 문제보단 공감이 필요했던 전 남편을 떠올리며“근데 난 그게 답답하다, 내가 공감해준다고 병이 낫나 싶다 해결방안을 찾는게 낫지 공감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고 했다.
친구관계에 대해 묻자 장가현은 “한 만명은 떠나보냈다, 중학교때부터 오랜 친구가 있는데 차곡 쌓였나보다모델을 같이할 때 직언을 많이 했다”며 칭찬이 아니라 지적부터했다면서 “빨리 고쳐줘야 그 친구가 더 빛날 것 같았다”며 이유를 전했다. 또 다른 친구와의 일화에 대해선 “집안 식구 중 암환자가 많았다 소중한 사람들일 아픈 것에 익숙해져버린 것, 친구가 어머니 암 소식에 보험부터 물어봤다”며 “친구한테 ‘술 먹고 이럴 때 아니’라고 훈수두다가 친구가 너무 서운해하더라 먼저 마음을 들여다보기보다 해결에 급급했다”고 회상했다.
또 본인 일에 T성향도 심하다는 장가현은 “스스로를 고생시켰다, 파산한 적도 있다”며“이혼 전, 등떠밀려 쇼핑몰 사업을 해, 너무 잘 되다가 사업이 커져 실패했다”고 했다. 특히 파산해도 세금이 1억가까이 남았었다는 장가현은“그거 갚으랴, 파산신청하러 법원가는 것도 스트레스, 갱년기도 빨리오고 43세에 생리가 끊겼다, 피곤하면 잘 쓰러졌는데 유난히 심했던 시절”이라며 “정신과 병원가니 공황장애와 우울증 진단 받았다”며 아픔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사진]’진격의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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