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안문숙, 페트병으로 잠긴 방문 열었다...안소영 “쟤 기술사야” 감탄

백아영 2023. 3. 2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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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이 페트병을 이용해 방문을 열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안문숙이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박원숙의 등장에 안소영이 "얘 좀 뭐라고 해봐. 새벽부터 꽃 꽂고 찾아왔다"고 고발하자, 안문숙은 "어제 여덟 시에 잤다"고 해명했다.

문틈으로 페트병을 넣은 안문숙은 안소영에게 "손잡이 좀 돌려달라"고 요청했고, 두 사람의 합작으로 잠긴 방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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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이 페트병을 이용해 방문을 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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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안문숙이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른 아침, 안소영과 혜은이의 방에 무법자 안문숙이 찾아왔다. 노크하며 방문을 연 안문숙이 들어오자마자 방의 불을 켜자 혜은이는 잠결에 “왜 불을 켜고 그래”라고 칭얼댄다.

혜은이를 위해 안소영이 다시 불을 끄지만 안문숙을 당해낼 수 없었다. 불을 끔과 동시에 다시 불을 켠 안문숙. 비몽사몽 한 혜은이를 뒤로하고 주방으로 온 안문숙은 심각한 표정으로 페트병을 자르기 시작했다.

안소영이 “뭐 하는 거야?”라고 묻자 안문숙은 “씻고 나오다가 문이 잠겨서 이걸로 문을 열 거다”고 한다. 소란스러운 상황에 큰언니 박원숙도 기상했다. 박원숙의 등장에 안소영이 “얘 좀 뭐라고 해봐. 새벽부터 꽃 꽂고 찾아왔다”고 고발하자, 안문숙은 “어제 여덟 시에 잤다”고 해명했다.

이후 안문숙은 안소영과 함께 2층 방으로 올라갔다. 문틈으로 페트병을 넣은 안문숙은 안소영에게 “손잡이 좀 돌려달라”고 요청했고, 두 사람의 합작으로 잠긴 방문이 열렸다. 이에 안소영은 “쟤 기술자야”라고 감탄하며 꿈나라 여행 중인 혜은이에게 안문숙의 무용담을 전하기도.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ㅋ자는데 너무 깨운다 ㅋㅋㅋ”, “페트병으로 문이 열려?? 대박”, “취침시간이 다양하네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 KBS 2TV ‘같이 삽시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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