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이채영, 눈 뒤집혀 이슬아 계단에서 밀어...한기웅은 불륜 고백(종합)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3. 2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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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이채영이 계략을 꾸미기 시작했다. 사진=‘비밀의 여자’ 방송 캡처

‘비밀의 여자’ 이채영이 계략을 꾸미기 시작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비밀의 여자’에서는 정현태(최재성 분)가 남유진(한기웅 분)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유진과 주애라(이채영 분)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고, 남유진은 “아버님 제 말 좀 들어주세요”라고 말했고, 정현태는 “난 자네 말 안 믿어”라고 발끈했다.

남유진은 “저희 할아버지가 겨울이는 물론 아버님에게 얼마나 잘했습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정현태는 딸 정겨울은 만났다. 그는 정겨울은 바라보며 “불쌍한 딸”이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영문을 모르는 정겨울은 궁금증만 가득 안고 “아빠”만 외쳤다.

남유진은 “할아버지 핑계 대고 미루긴 했는데...어떻게 겨울이한태 피임약 먹일 생각을 해?”라고 의아했고, 주애라는 “겨울이 주기에 맞춰 마지막 한 주는 약을 뺏어”라고 이야기했다.

남유진은 “저 제정신이야?”라고 소리쳤고, 주애라는 “내가 왜 그랬는데. 나랑 만나면서 겨울이한태 찝쩍대서 이렇게 된 거잖아”라고 발끈했다.

다음날 정현태는 회사를 찾았다. 놀란 남유진은 “아버님, 정말 매정하신 거 아닙니까”라고 오히려 발끈했다. 그러자 최재성은 “지금 자넨 그 걱정뿐인가? 우리 겨울은 생각은 하긴 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진정이라는 소리를 듣자 정현태는 “이건 단순히 불륜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 겨울이에게는 범죄야”라고 토로했다.

그 순간 정겨울(신고은 분)은 정현태에게 연락했고 “아빠 나 각막이식 할 수 있게 됐어”라고 좋아했다.

하지만 이는 남유진과 주애라가 장기매매를 해 각막을 이식하게 될 수 있는 것이었다. 이를 알게 된 정현태는 “자네 이건 범죄야”라고 토로했다.

그러나 정현태는 고민 끝에 정겨울의 각막이식 수술을 결정했다. 결국 정현태는 “수술 끝나면 자네랑 겨울이 이혼시킬 거니깐”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를 알게 된 주애라는 “오히려 잘됐다. 당신 이혼하고. 우리는 각막이식만 성공하게 하면 돼”라며 남다른 생각을 했다.

한편 주애라는 자신의 정체에 대해 알고 있는 오세연(이슬아 분)과 말다툼을 했다.

오세연은 주애라에게 “당신이 주애라 신분으로 살고 있다는 걸 내가 경찰에 가서 말해야 겠어”라고 말했고, 주애라는 “내가 기다려달라고 했잖아”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오세연은 “더는 못 기다려”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주애라는 흥분해 여성을 밀쳤고, 계단에서 떨어져 피를 흘렸다.

그때 남유진은 주애라를 미행해 현장을 보게 됐고, 주애라는 “이 여자가 우리 사이를 알고 협박했어”라며 거짓말을 했다. 결국 주애라는 “유진씨 지금부터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고 말하며 독기 서린 모습을 보였다.

이후 남유진은 집으로 와 “할아버지, 저 바람피웠어요”라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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