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잠비아 외교장관 통화…민주주의 정상회의 공동 주최 등 협력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28일 스탠리 카송고 카쿠보 잠비아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실질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한국과 잠비아가 1990년 수교 이래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왔다"며 특히 한국과 잠비아가 29일부터 열리는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공동주최에서 드러나듯 민주주의와 인권 증진이라는 공통의 가치에 기반하여 협력을 확대했다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한-아프리카회의 잠비아 정상 참석 요청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28일 스탠리 카송고 카쿠보 잠비아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실질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한국과 잠비아가 1990년 수교 이래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왔다"며 특히 한국과 잠비아가 29일부터 열리는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공동주최에서 드러나듯 민주주의와 인권 증진이라는 공통의 가치에 기반하여 협력을 확대했다고 평가했다.
카쿠보 장관은 "이번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공동 주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최근 양국간 고위급 교류가 확대되는 것을 거론했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내년 최초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잠비아 정상도 참석해 경제·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실질협력 증진을 함께 논의하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카쿠보 장관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를 환영하고, 내년 히칠레마 잠비아 대통령과 함께 한국에 방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한편 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4-25년 임기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입후보한 것을 전하고, 카쿠보 장관은 국제무대에서도 한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고준희, 버닝썬 연루설 입 연다 "솔직히 얘기하면…"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유서 쓰고 한강 갔다"…신화 이민우, 26억 갈취 당한 가스라이팅 전말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베트남 하노이서 韓 남성 체포…성관계 거부한 여성 살해
- 에스파 닝닝, 탈수·탈진 증세로 병원行…K웨이브 콘서트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