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전북 미세먼지 ‘나쁨’…오늘보다 포근한 날씨

KBS 지역국 2023. 3. 28. 20: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거리가 봄꽃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아침엔 다소 쌀쌀하지만, 낮이 되면 봄기운을 만끽하기 좋은데요.

내일은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오늘보다 2도에서 3도가량 올라 더욱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계속해서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고 있는데요.

환절기에 감기 들지 않도록, 건강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날은 따스하지만, 공기 질이 좋지 못합니다.

중국에서 미세먼지가 날아들고, 국내에서 발생한 먼지도 쌓여가고 있는데요.

내일 전북의 미세먼지 '나쁨' 단계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 장시간 야외활동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서해안 지역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자세한 기온은, 부안과 정읍 2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부안 19도, 정읍 20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동부내륙은 아침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은 순창 1도, 남원 2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서해 남부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항해하는 선박들은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은 점차 포근해져 금요일 전주의 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르겠고요.

대기가 메말라가며 화재 위험도 커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