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합천군 용주면 산불…34분 만에 주불 진화 외
[KBS 창원]오늘(28일) 오후 2시 50분쯤 합천군 용주면 성산리 한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 당국이 진화 헬기 4대와 진화 장비 9대, 진화대원 44명을 투입해 34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산불로 인명피해나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피해면적은 0.01㏊로 추정됩니다.
창원대 교수·학생회 “의대 유치 위한 통합론 반대”
창원대학교 교수회와 총학생회 등 구성원들이 창원대와 경상국립대의 통합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창원에 의과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창원대와 경상국립대가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은 경상국립대의 일방적인 흡수 통합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덩치만 큰 대학이 만능은 아니라며, 창원대와 경상국립대 통합에 대한 공개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창원국가산단 50주년 발전협의회 오늘 출범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 발전협의회가 오늘(28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창원상공회의소와 한국전기연구원 등 산학연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발전협의회는 내년 창원국가산단 50주년을 앞두고, 주요 연구 과제를 도출하고 발전 방안 심의 등 역할을 맡습니다.
발전협의회는 오늘(28일) 창원 국가산단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진해 웅동 배후단지 물류센터 준공…“200명 고용”
창원시 진해구 웅동 배후단지에 다국적 기업이 운영하는 대형 물류센터가 새로 들어섰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물류센터는 지난해 7월 투자협약 이후 550억 원이 투자돼, 일반동과 항온항습동 등 7만 9천여㎡ 규모로 들어섰으며, 200명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됩니다.
KBS창원 3월 시청자위원회 열려
오늘 열린 KBS창원 3월 시청자위원회에서 위원들은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뉴스를 주문했습니다.
위원들은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경남지역의 각종 민자사업 추진 과정과 해당 지자체의 대처 등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항공우주청이나 의과대 유치, 경남을 떠나는 청년들의 현실적인 이면 등 시민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보도도 주문했습니다.
김해 봉하마을서 첫 ‘제주 4·3 추념행사’ 열려
제주4·3범국민위원회는 다음 달 1일 김해 봉하마을에서 처음으로 4·3 추념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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