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주택서 부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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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에서 장년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4분쯤 충주시 목벌동의 한 주택 안에서 60대 남성과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시동이 걸린 차가 전날부터 방치된 것을 수상히 여긴 주민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남성이 여성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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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충주시에서 장년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4분쯤 충주시 목벌동의 한 주택 안에서 60대 남성과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이들에게는 흉기에 다친 상처가 있었다.
외부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동이 걸린 차가 전날부터 방치된 것을 수상히 여긴 주민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남성이 여성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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