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국가들, 가스 수요 15% 자발적 감축 1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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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러시아의 가스 공급 차단에 대비하기 위해 천연가스 수요를 자발적으로 15% 줄이기로 했던 긴급 조치를 28일(현지시간) 1년 더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U 에너지 장관들은 가스 공급 부족이 발생할 또 다른 겨울에 대비하기 위해 이 조치를 2024년 3월까지 12개월 더 연장했다.
지난해 7월 EU는 그해 8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5년 평균 소비량과 비교해 가스 수요를 15% 줄이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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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러시아의 가스 공급 차단에 대비하기 위해 천연가스 수요를 자발적으로 15% 줄이기로 했던 긴급 조치를 28일(현지시간) 1년 더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U 에너지 장관들은 가스 공급 부족이 발생할 또 다른 겨울에 대비하기 위해 이 조치를 2024년 3월까지 12개월 더 연장했다.
지난해 7월 EU는 그해 8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5년 평균 소비량과 비교해 가스 수요를 15% 줄이기로 합의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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