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방림지소 개소…임대장소 5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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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28일 방림면 방림리에 농기계 임대사업소 방림지소를 개소했다.
평창군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매 부담 경감, 농작업 기계화를 통한 영농철 일손 부족 해소 등을 위해 방림지소를 개소하게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큰 사업으로 지역 내 모든 권역에 사업소가 들어서게 되면 임대 농기계를 이용하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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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28일 방림면 방림리에 농기계 임대사업소 방림지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평창군의회 의원, 농업 관련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평창군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매 부담 경감, 농작업 기계화를 통한 영농철 일손 부족 해소 등을 위해 방림지소를 개소하게 됐다.
기존에는 평창본소, 용평지소, 진부지소, 대관령지소를 운영했지만 이날 방림지소가 문을 열어 임대사업 장소 5곳으로 늘게 된 것이다.
방림지소는 3005㎡ 부지에 951㎡의 창고시설 등을 갖추고 트랙터, 보행관리기 등 26종 79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인 4~6월과 10~11월에는 평일과 토요일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다.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6월까지 임대료를 50% 감면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큰 사업으로 지역 내 모든 권역에 사업소가 들어서게 되면 임대 농기계를 이용하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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