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도 일교차 커요…대기 건조 ‘산불 조심’

KBS 지역국 2023. 3. 2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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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봄기운이 완연한 하루였습니다.

이미 거리 곳곳에서는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고요.

하늘도 쾌청해서 야외 활동하기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해가 지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집니다.

알맞은 옷차림으로 체온 유지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부산은 9도 선으로, 오늘 아침보다는 약간 높게 시작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19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루 사이에 10도에 가까운 기온 차가 벌어지겠습니다.

현재 내륙을 중심으로 옅은 구름이 가끔 지나고 있습니다.

한편,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는데요.

산불 위기경보도 '경계' 단계가 이어지고 있는만큼,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중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대기질이 탁합니다.

내일 밤에는 일시적으로, 부산을 포함한 동남권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올라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울산과 양산 6도 선 예상되고요.

낮 최고 기온 18~21도 선으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고요.

앞으로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아침에도 두자릿 수로 시작하며 온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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