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오창석, 기자회견 후 마음대로 안 되자 딸 권단아에게도 호통(종합)
‘마녀의 게임’에서 오창석이 급기야 딸 권단아에게도 소리쳤다.
오후 방송된 MBC ‘마녀의 게임’에서는 유지호(오창석 분)가 자신이 마현덕 회자의 친손자임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 유지호는 조촐하게 기자들을 불러 해명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부득이하게 30분 전에 연락드리게 됐다”라며 “의혹에 대해 낱낱이 밝히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게 검사지다. 마현덕 회장이 직접 지시했다”라며 “만약 할머니의 친손자가 아니라고 해도 저는 되고 싶지도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도청해서 듣고 있던 설유경(장서희 분)와 유인하(이현석 분)는 “유지호가 반격에 나섰다”라고 이야기했다. 같은 시각 주세영(한지완 분)도 스파이를 심어 이를 지켜봤다.
이후 유지호는 주세영도 가짜라고 언급하며 SNS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다음날 설유경과 주세영은 기자들 앞에서 인터뷰했다. 주세영은 “유일한 마회장님 상속녀라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후 기자들은 설유경에게 주세영과의 사생활에 관해 물었고, 설유경은 “인터뷰에서 빼 달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주세영은 노골적으로 설유경과 모녀 사이임을 밝혔다. 결국 발끈한 설유경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고 “혼자서 패션쇼 하듯이 옷 다 입고 실컷 인터뷰해라”라고 털어놨다.
한편 정혜수(김규선 분)와 딸 강한별(권단아 분)가 이야기를 나눴다.
강한별은 “전학 갔는데 그쪽에서도 아빠가 나쁜 사람인 걸 알면?”이라고 물었고, 정혜수는 “엄마가 잘못한 걸까? 아빠가 어떤 짓을 하도 숨기는 게 옳았을까?”라고 털어놨다.
특히 강한별은 “아빠가 나쁜 짓을 해도 살인해도 한별이 아빠잖아. 그래서 힘든 거야”라고 털어놓으며 울었다.
이후 유지호는 모든 것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되자 술을 마시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를 지켜보던 강한별은 유지호에게 “아빠가 나쁜 짓을 많이 했으니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발끈한 유지호는 “말해봐 아빠가 무슨 짓을 했냐고”라고 소리쳐 강한별을 울게 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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