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기업협의회장에 최은모 무진서비스 대표 취임

2023. 3. 2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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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서비스 최은모 대표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기업협의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기업협의회는 28일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조종래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지역 무역업계 및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무진서비스 최은모 대표가 전임 장춘상 회장의 뒤를 이어 제11대 광주전남기업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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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기업협의회가 28일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신임 최은모 회장(사진 왼쪽)과 이임 장춘상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무진서비스 최은모 대표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기업협의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기업협의회는 28일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조종래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지역 무역업계 및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무진서비스 최은모 대표가 전임 장춘상 회장의 뒤를 이어 제11대 광주전남기업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은모 신임 회장은 지난 1988년 무진서비스를 설립해 배터리 제조설비 판매 분야에서 지금껏 수출 2억1500만달러를 달성하며 국내·해외 시장 점유율 1위,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 선정 등 글로벌 TOP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 '100년 기업'으로의 성장 목표와 인재 중시의 기업가 정신으로 지역 인재 고용 창출을 위해 지역 내 장학금 후원과 예술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대내·외로부터 신뢰를 받는 지역 대표 기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 무역업계는 양적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의 수출을 기록했지만, 동시에 질적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적자를 직면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민관이 한마음으로 수출 위기 극복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회원 무역인들 간 네트워크를 짜임새 있게 구성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고 광주전남 무역인들의 위상 제고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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