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고독사 해마다 100건 넘어…‘60대가 가장 많아’
오중호 2023. 3. 28. 19:37
[KBS 전주]전라북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전북에서 발생한 1인 가구 고독사는 모두 5백73건으로, 해마다 백 건이 넘었습니다.
지난해 백2건 가운데, 60대가 32건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29건, 50대 23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라북도는 고령화와 사별, 이혼 등 사회 구조 변화를 원인으로 보고, 개인·집단 상담과 자조 모임 결성, 병원 동행 서비스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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