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우루과이전 선발 출격…최전방엔 황의조

이정찬 기자 2023. 3. 2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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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마요르카)이 클린스만호 출범 후 두 번째 경기인 우루과이전에 선발 출전합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오늘(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이강인을 선발 명단에 포함했습니다.

중원에선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정우영(알사드)이 콜롬비아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합니다.

콜롬비아전 선발 명단과 비교하면 이강인, 황의조, 조현우, 이기제 등 4명이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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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마요르카)이 클린스만호 출범 후 두 번째 경기인 우루과이전에 선발 출전합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오늘(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이강인을 선발 명단에 포함했습니다.

이강인은 손흥민(토트넘), 이재성(마인츠)과 함께 최전방 공격수 황의조(서울)를 뒷받침할 전망입니다.

콜롬비아전에서 벤치를 지켰던 황의조는 선발 기회를 잡았습니다.

중원에선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정우영(알사드)이 콜롬비아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합니다.

수비라인은 이기제(수원 삼성), 김영권(울산), 김민재(나폴리), 김태환(울산)으로 꾸렸습니다.

골키퍼 조현우(울산)는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첫 경기에 나섭니다.

콜롬비아전 선발 명단과 비교하면 이강인, 황의조, 조현우, 이기제 등 4명이 바뀌었습니다.

지난해 11월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맞붙은 뒤 4개월 만에 재격돌하는 우루과이는 차세대 간판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를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김민재의 이탈리아 나폴리 소속 동료 수비수인 마티아스 올리베라, 이강인과 함께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뛰는 수비수 조바니 곤살레스는 모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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