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순 키움증권 대표 재선임…임기 3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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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이사의 임기가 3년 연장됐다고 28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이날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제24회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황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황 대표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서 포지션을 강화하고 초대형 투자은행 도약은 물론 글로벌시장 도약에 집중해 위기를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사외이사로 최선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교 교수와 김재식 에트라스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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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키움증권은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이사의 임기가 3년 연장됐다고 28일 밝혔다.
황 대표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서 포지션을 강화하고 초대형 투자은행 도약은 물론 글로벌시장 도약에 집중해 위기를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주주총회에선 상정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키움증권은 사외이사로 최선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교 교수와 김재식 에트라스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또한, 박성수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신규 선임했다.
배당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키움증권은 보통주 1주당 3000원, 제3차 우선주 1주당 9386원, 제4차 우선주 1주당 4963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892억1846만원이다. 시가배당률은 3.3%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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