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크랙시, 듣도 보도 못한 놀라움 ‘NUGUDOM’
걸그룹 크랙시(CRAXY)가 한층 더 강렬해진 퍼포먼스와 매력으로 돌아왔다.
크랙시(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는 28일 오후 방송된 SBS M ‘더쇼’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XX’의 타이틀곡 ‘NUGUDOM (누구덤)’ 무대를 공개했다.
크랙시는 시크하고 강렬한 올 화이트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으로 더욱 성숙해진 매력과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크랙시는 컴백을 기다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기존 세계관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린 크랙시는 넘치는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한층 더 강렬해진 퍼포먼스가 ‘무대 장인’ 수식어를 증명했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탄탄한 기본기로 완성도 높은 컴백 무대를 꾸몄다.
크랙시는 지난 23일 네 번째 미니앨범 ‘XX’를 발매, 기존의 모습을 깬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하며 새 신호탄을 울렸다. 크랙시는 지금껏 보여줬던 모습에서 한 단계 발전해 깊어진 음악성을 증명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크랙시 신곡 ‘NUGUDOM’은 고급스러움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곡으로, 클래식과 힙합의 장르적 결합이 돋보인다. ‘듣도 보도 못한’을 뜻하는 신조어 ‘NUGUDOM’을 활용한 곡명을 통해 아직 무명인 누군가를 조롱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NUGUDOM’으로 강렬한 컴백을 알린 크랙시는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무대를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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