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초대석] 韓 2차전지 핵심소재 국산화, 어디까지 왔나

윤진섭 기자 2023. 3. 2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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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오후초대석' -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미래 핵심 산업으로 꼽히는 2차전지, 하지만 '소부장'으로 불리는 소재·부품·장비는 일정 부분 수입에 의존할 수 밖에 없죠. 이런 가운데 2차전지 생산에 필요한 소재·장비를 국산화해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천병이 되는 분이 있습니다. 유진테크놀로지 이미연 대표인데요. 올해 코스닥 상장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미연 대표 모시고 유진테크놀로지의 미래 들어보겠습니다.

[앵커]

유진테크놀로지, 2차전지 생태계에서는 꽤 유명한 회사이긴 합니다만, 시청자분들께는 좀 낯선 곳인데 어떤 회사입니까?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실제로 2차전지라고 하면 요즘 전기차 등에서 충전·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2차전지라고 표현하는데요. 이를 생산할 수 있는 일부 자동화 장비 공정과 그 장비에 들어가는 메인 아쎄이 파트 부분, 그리고 꼭 필요한 정밀 프레스금형이 있습니다. 때문에 그 부분도 저희가 공급하고 있고, 배터리에 전류를 흐르게 해주는 음극과 양극 단자가 있습니다. 그 부분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앵커]

단자. 음극과 양극을 흐르는 단자. 또 프레스, 금형. 여러 가지가 있는데 조금 전문적이어서 제가 다시 한번 여쭤보기로 하고요. 2차전지 생산에 필요한 첨단소재와 장비를 만드는 회사의 대표가, 제가 선입견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성이니까 반갑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한데요. 어떻게 이 사업을 시작하셨나요? 혹시 물려받은 겁니까?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창업했습니다.

[앵커]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2009년도에 소자본 3천만원으로 창업하게 됐는데요. 계기는 말씀하신 대로 이쪽 시장에 여성이 별로 없다 보니까 사실 차별이 좀 심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좀 나가서 여자가 할 수 있다는 부분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초창기라고 할 때, 어떤 회사의 직원으로 계셨다가 분리하신 건가요?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실제로 그런 건 아니고요. 직장생활을 했었는데, 유사 업종에서 일했었고요. 원래 전공이 기계공학입니다. 그래서 설계 일을 20년 이상 했습니다.

[앵커]

그럼 이 분야는 굉장히 밝으시네요. 전문가이신데, 그러면 다시 한번 앞으로 돌아가서 이제 유진테크놀로지가 만드는 소재·장비 한두가지를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겠어요?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유진테크놀로지의 메인 파트는 정밀 프레스금형이라고 하는데요. 배터리 안에 들어가는 전극, 음극과 양극의 소재들을 타발해주는 거예요. 프레싱 해줘서 형상을, 모양을 따는 금형이거든요.

[앵커]

프레스 해서 모형을 만들어내는 것, 타발.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그런 금형을 만드는데, 그 금형 같은 경우는 솔직히 대한민국 3사에 공급하는 회사가 저희 회사와 다른데 두 군데밖에 없습니다.

[앵커]

3사라면 어디죠? 2차전지 회사들?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2차전지 회사. LG, SK, 삼성 쪽에 공급하는 회사가 두 군데 회사밖에 안 되고요. 실제 공차도 2·3마이크로 1000분의 2, 1000분의 3을 다루는 금형이거든요.

[앵커]

1000분의 2, 1000분의 3. 공차? 그건 뭡니까?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정밀도가 굉장히 미세한, 정밀한 금형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저희 메인이고요. 실제 그 부분에서 저희가 메인터넌스 하기 위해 해외 사이트에 다 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앵커]

해외에 법인을 어느 곳에 두고 있습니까?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폴란드, 헝가리, 미국, 중국 이렇게 다섯 군데 정도의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앵커]

생산공장을 거기에 두고? 왜냐하면 수요체가 거기 많이 있으니까, 아니면 왜 생산공장이 거기에 다?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저희에게 오더를 주는 업체들의 수요처가 대부분 중국과 미국, 유럽 쪽에 투자가 많잖아요. 그래서 그쪽에 대해 저희가 납품한 제품을 또 게런티를… 그래서 같이 나가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유진테크놀로지가 만드는 소재가 경쟁회사들이 있잖아요? 국내에 아까 두 군데에서 3사에 납품한다고 하는데 경쟁사와 비교한다면 장점이랄까? 특징이라던지 어떤게 좀 더 있어요?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실제 이쪽 금형 같은 경우는 굉장히 정밀도를 다루고 하다 보니까 2차전지에 대해서 잘 모르면 좀 힘든 아이템 중에 하나거든요. 배터리에 대해서 잘 모르면은. 근데 유진 같은 경우에는 초기, 사실은 2차전지 시장이 초기에 외자기장비가 들어와서 생산을 하던 거였거든요.

[앵커]

외국산 장비?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네. 일본이나, 이탈리아나 독일 쪽에서 들어온 장비들이었는데. 그 장비들을 전반적인 전 공정에 걸쳐서 개조, 개선으로 사실은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앵커]

그럼 고장 난 걸 고치다가 시작한 거예요?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네. 수율을 좀 높여주기 위해서 개조도 해주고, 더 저희가 제안을 드렸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배터리 생산에 대한 전반적인 라인에 대해서 스터디가 많이 돼 있다 보니까 아무래도 단품, 한 공정만 다루는 회사보다는 많이 유리한 편입니다.

[앵커]

배터리 생산 전체공정을 잘 알고 있어야만 그 특정 소재 장비에 대해서 기술력이 좀 더 올라갈 수 있다 그런 얘기네요. 보통 일본기업들이 강하잖아요? 이런 부분도 뭔가 일본회사들이 굉장히 시장을 좀 많이 장악하고 있을 텐데. 세계적인 시장을 본다면 유진이 만드는 프레스금형의 시장, 마켓 좀 어떻습니까? 지금 일본 회사와 비교를 한다고 그러면.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실제로 단순 금형을 놓고 보면 일본회사는 지금 제가 알기론 공급을 못 하고 있습니다. 전혀  있는 상황이고요. 사실 초창기의 2차전지 시장이 일본에서 시작했지만요. 워낙에 대한민국이 많은 투자를 했고요. 실질적으로 한, 일 관계 이슈 때문에도 많이 스터디를 해서요. 기술력 자체가 상당히 많이 올라가 있는 부분인 거고요. 그 사용되는 원 소재 자체는 사실 일본에 저희가 아직 뒤처지고 있는데 융합기술 쪽은 일본보다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융합기술은 우리가 앞서고 있다. 원래 소재는 우리가 따라가기가 좀 벅찹니까?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실질적으로 대한민국 같은 경우 그런 소재 개발이나 이런 쪽에 대기업이 많은 투자를 안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일본 같은 경우는 원청소재기술을 옛날부터 과거에 오랜 시간에 걸쳐서 많이 개발하고 있는데, 대한민국은 사실 그 시장이 크지 않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 수입에 의존을 하는 상황이라서요. 원천기술에 그런 소재 부분은 저희가 수입하지만 그걸 가져다 융합하고, 가공하는 부분은 대한민국이 훨씬 탁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원천소재에서 경쟁력이 강한 일본회사는 지금 어디입니까? 2차전지에서.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실질적으로 저희가 원소재, 뭐 2차전지에 들어가는 파우치나 필름 쪽 같은 때도 있거든요. 뭐 정극, 음극, 양극 소재들이 있는데 뭐 파우치 같은 경우엔 DMP나 이런 회사가 있고요. 스미또모덴코 그런 쪽, 늘 많이 들으시는 그런 업체들은 좀 오래된 기업들입니다.

[앵커]

그럼 유진테크놀로지가 아까 국내회사에도 납품하고 해외에도 많이 납품한다고 했는데, 해외라면 어느 곳에 주로 납품을 하나요?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실제 유진 같은 경우 저희가 대한민국에 3사가 나가 있는 쪽은 다 공급하고 있고요. 저희가 지금 다이슨 같은 경우도 저희가 리드텝을 공급하고 있고요.

[앵커]

다이슨, 다이슨의 리드텝? 리드텝이 뭐죠?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아까 말씀드렸던 전류를 흐르게 해주는 단자요. 

[앵커]

아 전류를. 양극, 음극을 흐르게 하는 단자. 리드텝을 다이슨에 공급을 한다?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네 다이슨 쪽에 공급을 하고 있고요. 실제 이제 샤프트사라고 해서 배터리를 또 만드는 회사가 있거든요. 유럽 쪽에 배터리를 만드는 회사가 작은 회사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 쪽은 저희가 좀 많이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배터리는 중국과 한국이 제일 강하죠?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네. 근데 EU 쪽에서도 놓을 수 없는 산업군이라서요. 지속적으로 계속 투자는 하고 있습니다.

[앵커]

중국기업에도 수출, 납품을 하나요?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중국은 사실 저희가 공급을 했었다가요. 코로나가 겹치면서 조금 결제관계 이슈나 이런 애로사항이 많아서 지금 중국은 약간 배제하고 있습니다.

[앵커]

중국회사들의 기술력이 좀 올라가서 못하는 그런 건 아니에요?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많이 올라는 가 있는데요. 아직까진 그래도 2차전지 쪽은 대한민국 기술이 훨씬 우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게 외자장비를 개조하거나 고치면서 이렇게 사업을 시작했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고장 나면 그 외자에서 들여와야 하는데 그냥 직접 고친 거죠? 고치다 보니까 뭐 국산화를 했다 뭐 그런 거예요? 그 당시 얘기 좀 들려주십시오.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실질적으로 2차전지 시장이 지금 이렇게 커진 지가 얼마 안 되잖아요. 예전 저희 초창기에 일하고 할 때는 일본 장비나 이런 거 들여오면 사실 대한민국에서 핸들링하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비용적으로도 비싸고 응대 기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거든요. 그럼 저희 같은 한국 작은 업체들이 할 수 있는 게 그 업체들 퇴근하고 나면 가서 그 장비 스터디하는거거든요. 스케치도 해보고 해서 저희가 역설계를 많이 했습니다. 사실. 그래서 대한민국 기술 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면 역설계해서 계속 만들고 만들고 하다 보니까 경험치가 많이 쌓여서 지금 여기까지 온 건데요. 그 당시에는 그래서 남 일 안 하는 시간에 좀 많이 했었습니다.

[앵커]

다 퇴근하고 나면 그걸 보고 다시 설계해보고 또 만들어보고 하는 과정을 거쳐서 국산화한 거예요.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그렇게 해서 시작을 했습니다.

[앵커]

사업도 그렇게 시작하게 된 거군요. 우리나라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얼마 전에 일본을 방문해서 그동안 반도체 소재 수출 통제로 한,일간의 산업 간의 갈등이 좀 컸잖아요? 이번에 가서 많이 풀고 왔는데 그러는 사이에 양국의 갈등이 고조된 상태에서 우리나라 소재부품 산업이 좀 국산화가 됐다? 이루어졌다 이런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고 보는데 현업에서 볼 때도 그런 걸 좀 느끼십니까?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네 많습니다. 실질적으로 중견기업이나 대기업 쪽에서 2차전지 쪽으로는 투자를 많이 하셨고요. 어떤 음극제, 양극제 이렇게 말씀하시는 그런 전액이나 이런 부분 투자가 상당히 개발이 많이 발전이 많이 됐습니다.

[앵커]

얼마 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죠? 배터리 산업 전시회. 거기에 가셨는데 외국 업체들 좀 많이 만나서 수출공급 같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까?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실질적으로 국내 배터리쇼는 큰 이슈 사항은 없었거든요. 좋은 호재는 없었는데 올해부터는 외국기업이 상당히 많이 들어와 있는 상황이고요. 실제 인도네시아나 유럽업체들이 이제 2차전지를 시작하려고 하는 나라들에서 많은 문의 사항이 있었습니다. 배터리를, 이런 생산라인을 좀 만들고 싶은데 자문을 받고 싶다, 그 부분에 대해서 컨설팅을 받고 싶다 하는 의뢰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3일 내내요.

[앵커]

새 공장을 지금 충북 청주 오성에 지금 만드는 건가요?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청주에 있습니다. 옛날 초기 창업을 오성에서 했고요. 그다음에 오창으로 한번 갔다가 지금은 청주에 자가 공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앵커]

청주에 새로운 공장을 여셨다? 올해 뭐 상장을 준비하신다는데 지금 어떤 단계에 있나요?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저희가 예비심사청구가 좀 있으면 이뤄질 것 같고요. 올해 안에는 좀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올해 안에 그런 성장계획을 가지고 계시는데, 그러면 이제 많은 주주와도 만날 기회가 되는데 이 유진테크놀로지를 앞으로 어떤 회사로 만들고 우리 대표님의 꿈은 어떻습니까?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실제로 작게 시작한 회사였고요. 저희가 엔지니어가 운영하는 회사이다 보니까 사실 뭐 굉장히 창대한 꿈과 어떤 부풀릴 수 있는 그런 비즈니스를 말씀드리고 싶지 않고요. 사실 저희가 지금 잘하고 있는 아이템에 대해서 조금 더 전문화하고 고도화시키고 싶은 게 제일 목적이고요. 요즘 직원 채용이나 이런 부분이 상당히 많이 힘든 상황이거든요.

[앵커]

직원 채용이? 인력이 좀 부족합니까?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네 인력이 좀 많이 부족한 상황, 이쪽 일을 잘 안 하려고 하고 있어서 좀 힘들고 하다 보니까 엔지니어링 사업이다 보니까 저희 안에 내부 공정을 지금 사실 AI나 로봇을 활용하는 부분을 대학 쪽하고도 계속 컨소시엄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 기술에 대해서 좀 표준화를 시켜서 많은 나라에 공급하고 싶은 게 저희 목표입니다.

[앵커]

기술 표준화로 많은 나라에 공급한다. 인력 구하기가 어렵다는 것은 고급 인력을 구하기가 어렵다는 거예요?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지방이라서 고급 인력은 당연히 어렵고요. 실제 저희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엔지니어들조차도 구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앵커]

아 그래요? 급여를 조금 많이 올려주면?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사실 급여를 무한대로 주는 건 한계가 있고 하다 보니 지방에 잘 안 오려고 하고 있고요. 또 젊은 친구들도 엔지니어 쪽 일은 좀 잘 안 하려고 하고 있다 보니까요.

[앵커]

이렇게 국가적으로 중요한 소재, 장비산업에서 현업에 계신 분으로서 국가가 좀 이런 걸 해줬으면 좋겠다 바라는 게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지금 잠깐 말씀드렸던 채용 부분에 대해서 사실 젊은 친구들이 일을 많이 안 하려고 하다 보니, 또 지방에서는 더하잖아요. 그래서 사실은 어떤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지방 가서 일하려고 하는 직원들에 대해서 더 인센티브 제도나 이런 게 도입이 되고, 직원 채용도 사실 근무 시간 규제나 이런 거 때문에 상당히 많이 힘든 상황이거든요.

[앵커]

52시간 규제요? 그 규제가 아주 강하게 작용을 해요?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네 아무래도 근무 시간이 짧다 보니까 지금 대한민국 대기업 3사는 24시간 내내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대응을 좀 하기 힘들다 보니까 사실 애로사항이 좀 많은 부분입니다.

[앵커]

이 방송을 듣는 정부 관계는 바로 그런 애로사항을 해결을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네 2차전지 소재와 장비 국산화로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유진테크놀로지 이미연 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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