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한혜진, 인생 첫 델리만쥬 맛에 충격 "왜 나만 몰랐어"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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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태어나서 처음 델리만쥬를 먹고 감격했다.
한혜진은 "4년 만에 휴게소다"라며 돈가스로 식사를 마친 후 후식으로 '휴게소 간식' 델리만쥬를 사서 차로 향했다.
태어나서 델리만쥬를 처음으로 먹어본다는 한혜진은 "왜 나만 몰랐냐"며 연신 목소리를 높였다.
한혜진은 차에 돌아와 운전석에 앉아서도 델리만쥬 봉지를 놓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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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성민주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태어나서 처음 델리만쥬를 먹고 감격했다.
28일 '한혜진 Han Hye Jin' 채널에 공개된 '톱모델 한혜진, 야생 캠퍼에 도전?|인생 첫 캠핑을 떠난 그녀 (리랑온에어와 첫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한혜진은 구례로 캠핑을 가던 중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렀다.
한혜진은 "4년 만에 휴게소다"라며 돈가스로 식사를 마친 후 후식으로 '휴게소 간식' 델리만쥬를 사서 차로 향했다. 태어나서 델리만쥬를 처음으로 먹어본다는 한혜진은 "왜 나만 몰랐냐"며 연신 목소리를 높였다. "너무 맛있는데 델리만쥬?"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한혜진은 차에 돌아와 운전석에 앉아서도 델리만쥬 봉지를 놓지 못했다. 그런 자신의 모습에 "몇 개를 먹는 거냐"고 입으로는 말하면서도 계속해서 봉지로 향하는 손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그런 그를 바라보던 제작진이 "원래 디저트 좋아하시냐"라고 묻자 한혜진은 "디저트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냐"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그냥 안 먹는 거지. 참는거지"라고 덧붙이며 톱모델다운 남다른 자기 관리 능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 '한혜진 Han Hye Jin'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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