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차기 감독은 제라드 적합? 포체티노-나겔스만 보다 우위는?

한재현 2023. 3. 2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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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 공백을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르지만, 새로운 감독 후보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언론에서 거론된 차기 토트넘 후보 4명을 나열했다.

율리안 나겔스만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을 비롯해 올리버 글래스너,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스티븐 제라드가 선택 받았다.

토트넘의 차기 감독은 나겔스만이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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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 공백을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르지만, 새로운 감독 후보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언론에서 거론된 차기 토트넘 후보 4명을 나열했다.

율리안 나겔스만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을 비롯해 올리버 글래스너,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스티븐 제라드가 선택 받았다.

그 중 4팀 감독 후보들의 평균 승점을 비교했다. 1위는 제라드가 차지했다. 제라드는 레인저스, 애스턴 빌라 지휘봉을 잡으며 264경기를 지휘했다. 평균 승점 1.97점을 획득했고, 2위인 나겔스만의 1.94점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제라드가 평균 승점 1위라 해도 경쟁자들에 비해 메리트는 크게 없다. 제라드는 무너져가는 스코틀랜드 명문 레인저스를 살리면서 셀틱 1강 체제를 무너트렸다.

그는 애스턴 빌라 지휘봉을 잡으며, 리버풀을 떠난 이후 지도자로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했다. 그러나 올 시즌 초반 강등권에 헤매면서 경질 칼날을 맞이했다.

토트넘의 차기 감독은 나겔스만이 가까워지고 있다. 그는 최근 뮌헨에서 경질 당했어도 선두와 승점 1점 차였고,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이끌었기에 다소 억울하다. 젊은 나이에 수많은 지도자 경험을 쌓은 저력은 토트넘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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