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일교차 큰 날씨…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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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내일(29일)은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20도 이상 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대전 2도, 서울과 광주 5도, 강릉과 대구 6도 등 전국이 영하 1도에서 9도 사이로 출발하겠지만, 낮에는 서울과 강릉 20도, 대구 21도, 대전과 광주 22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과 광주, 전북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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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내일(29일)은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20도 이상 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대전 2도, 서울과 광주 5도, 강릉과 대구 6도 등 전국이 영하 1도에서 9도 사이로 출발하겠지만, 낮에는 서울과 강릉 20도, 대구 21도, 대전과 광주 22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과 광주, 전북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오전에, 부산, 대구, 울산은 밤 한때 '나쁨' 수준으로 치솟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충남과 전라 서해안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인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도권과 강원 등 중부 지방에는 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합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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