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누리집 통합개편…“이용자 편의성 높여”

김소진 2023. 3. 2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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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자 누리집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으로 업무별로 운영되던 11개 누리집이 하나로 통합됐다.

금감원은 "지난해 전체 누리집을 새로 구축하는 1단계 가동에 이어 이를 통합하는 2단계 개편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금감원은 "다양한 금융생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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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한 금융감독원 누리집 화면

금융감독원은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자 누리집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으로 업무별로 운영되던 11개 누리집이 하나로 통합됐다. 

금감원은 “지난해 전체 누리집을 새로 구축하는 1단계 가동에 이어 이를 통합하는 2단계 개편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누리집 디자인도 가독성을 높이도록 메뉴 등 형식을 표준화했다. 화면 구성은 핵심 콘텐츠 위주로 간결하게 바꿨다.

컴퓨터(PC)·스마트폰 이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PC에서만 제공하던 일부 서비스를 모든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별 세부 메뉴를 추가하고 검색 기능을 더해 정보 제공 기능도 확대했다. 

이밖에 금감원은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하고 카카오·네이버 등을 통한 간편인증 서비스도 도입했다. 이용자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 기능도 새로 추가했다. 

금감원은 “다양한 금융생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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