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삼성에 14-3 대승…시범경기 1위로 마감

프로야구 한화가 시범경기를 2년 만에 1위로 마감하고 올 시즌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한화는 삼성과의 방문 경기에서 14-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한화 노시환은 1-0으로 앞선 1회에 석 점 포를 터트리며 팀의 대승을 도왔습니다.

시범경기 5번째 홈런을 기록한 노시환은 삼성 이성규와 함께 해당 부문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4연승을 거둔 한화는 비 때문에 치르지 못한 한 경기를 빼고 9승 1무 3패를 거둬 삼성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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