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엔솔 부회장, “오창을 마더팩터리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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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오창 에너지플랜트를 LG에너지솔루션의 '마더 팩토리'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권 부회장은 전날 오창 에너지플랜트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사내 메시지를 전송했다.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2004년 준공한 LG에너지솔루션의 대표 2차전지 제조 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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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오창 에너지플랜트를 LG에너지솔루션의 ‘마더 팩토리’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권 부회장은 전날 오창 에너지플랜트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사내 메시지를 전송했다. 마더 팩토리란 제품 개발과 제조의 중심이 되는 공장으로, 고품질 제품을 연구·개발해 부가 가치를 높이는 공정이 주로 이뤄지는 공장을 뜻한다.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2004년 준공한 LG에너지솔루션의 대표 2차전지 제조 공장이다. 현재 약 5000명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전기차, 에너지저장시스템(ESS), IT 기기 등에 쓰이는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차세대 제품인 4680 원통형 배터리의 양산도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에 핵심 연구인력과 시설을 집중하면서, 첨단 제조 기술을 적용하고 차세대 전지 개발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마더 팩토리인 오창 공장에서 검증된 결과를 해외 공장에 이식해 제품을 생산·판매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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