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타문학협회 창립…문예지 '메타문학' 창간호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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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 과학의 융합을 통해 문학 장르의 확장을 시도한 문예지 '메타문학'이 창간됐다.
한국메타문학협회는 지난 25일 성남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메타문학' 창간호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한국문인협회, 국제PEN한국본부, 서울문예마당, 디지털문인협회, 미래시학, 대산문학, 예천한내문학 등 문학 단체와 이노비즈협회, 성남상공회의소 등 경제·산업 단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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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인문학과 과학의 융합을 통해 문학 장르의 확장을 시도한 문예지 '메타문학'이 창간됐다.
한국메타문학협회는 지난 25일 성남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메타문학' 창간호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메타문학' 창간호에는 권두시를 쓴 김종대 시인을 비롯해 시인 31명과 수필가 17명, 칼럼니스트 5명, 평론가 3명, 소설가 2명 등의 작품 93편이 실렸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한국문인협회, 국제PEN한국본부, 서울문예마당, 디지털문인협회, 미래시학, 대산문학, 예천한내문학 등 문학 단체와 이노비즈협회, 성남상공회의소 등 경제·산업 단체가 참석했다.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메타문학이 감성과 지성이 융합하는 통섭문학으로,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가 동행하는 생활 문학으로 감동을 주는 문학지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신상진 성남시장은 영상으로 축사했다.
또 김종대 시인이 권두시 '백두대간 연가'를 낭송하고, 한승호 서울예술마당 이사장과 이준영 이사가 성악을 선사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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