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머그] 비매너 혹은 심리전…골키퍼의 PK 키커 도발 방지법 올해 적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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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널티킥 상황에서 골키퍼의 행동을 규제하는 규칙이 새로 발표됐습니다.
새 규정에는 페널티킥 상황에서 골키퍼가 키커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에밀리아노(아르헨티나) 골키퍼가 선보인 행동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상대 페널티킥을 방해하려는 골키퍼의 행위는 심리전으로 여겨진 터라 반발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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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널티킥 상황에서 골키퍼의 행동을 규제하는 규칙이 새로 발표됐습니다. 지난 25일(한국시간) 축구 규정 및 방식을 결정하는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2023-24시즌 축구 규정 변경 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게시했습니다. 새 규정에는 페널티킥 상황에서 골키퍼가 키커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에밀리아노(아르헨티나) 골키퍼가 선보인 행동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에밀리아노는 상대 선수 실축 때마다 과도한 세리머니를 펼치고 키커가 차려는 공을 집어 들어 엉뚱한 곳으로 던지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상대 페널티킥을 방해하려는 골키퍼의 행위는 심리전으로 여겨진 터라 반발도 적지 않습니다. 비매너 혹은 심리전, 올해 7월부터 적용될 PK 키커 도발 방지법을 〈스포츠머그〉에서 정리했습니다.
(구성: 박진형 / 편집: 정혁준 / 제작: D콘텐츠기획부)
박진형 PD,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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