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호 LX하우시스 사장, 자사주 5000주 매입… “책임 경영 의지”

오은선 기자 2023. 3. 28. 1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X하우시스는 대표이사 한명호 사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 박장수 전무가 지난 24일 장내 매수를 통해 각각 자사 보통주 5000주, 1000주를 매입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한 사장과 박 전무는 24일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LX하우시스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미래 회사 가치에 대한 자신감과 강력한 책임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X하우시스 한명호 대표이사 /LX하우시스

LX하우시스는 대표이사 한명호 사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 박장수 전무가 지난 24일 장내 매수를 통해 각각 자사 보통주 5000주, 1000주를 매입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한 사장과 박 전무는 24일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LX하우시스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미래 회사 가치에 대한 자신감과 강력한 책임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건설·부동산 등 전방시장 악화로 인한 실적부진 우려로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관련 업종의 주가가 전반적으로 떨어졌지만, 제품 경쟁력 강화 및 해외매출 확대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는 실적 개선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한 사장은 주주총회에서 “올해 수익성 개선과 미래성장동력 재구축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건축자재 사업은 시장 지배력을 더욱 굳건히 하고, 자동차 소재부품 사업은 턴어라운드를 추진하는 동시에 해외사업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