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다소 쌀쌀, 강원엔 서리·얼음도…낮에는 오늘보다 포근

아침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였지만, 일교차가 커지면서 낮에는 대부분 15도 안팎까지 기온이 올랐는데요.

내일(29일) 아침에는 오늘보다는 약간 기온이 높지만, 여전히 한자리수대의 기온이 예상됩니다.

일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에 0도 내외를 보이며 강원도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는데요, 내일 역시 큰 기온차를 감안한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내일 아침기온 6도 낮기온 19도까지 오르겠고, 전국적으로 내일은 낮동안 오늘보다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29일)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오늘(28일) 밤(21시)부터 내일(29일) 오전(10시)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상당히 짙은 안개가 끼면서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 겠는데요. 더불어 오늘 밤부터 미세먼지농도는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짙어지면서 내일은 곳곳으로 공기질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 안팎까지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 겠는데요.

주말에는 서울의 낮기온이 24도까지 오르며 지금보다 훨씬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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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수경 기상리포터 nocutnew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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