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자립준비 청소년들의 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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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이 '드림 투게더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맺고 신나는조합에 씨티재단 후원금 2억5000여만원(18만달러)을 전달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드림 투게더 프로그램'은 아동복지시설 청소년과 아동복지법에 의한 보호기간이 종료된 자립준비 청년들이 우리 사회구성원으로 원활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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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드림 투게더 프로그램'은 아동복지시설 청소년과 아동복지법에 의한 보호기간이 종료된 자립준비 청년들이 우리 사회구성원으로 원활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연령대별로 구성해 단계적으로 필요한 경험을 쌓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근본적이고 통합적인 자립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관방문교육을 통해 지역 형평성을 제고하고 개인맞춤형 밀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자립 준비기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에게는 진학 및 직업탐구 경험과 경제교육을 강화하고 보호시설을 떠나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직업훈련과 인턴십, 창업 기회를 통해 실질적 자립 이행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유명순 은행장은 "한국씨티은행은 더 많은 청년들이 우리 사회에 건강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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