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킬 줄이자… '두꺼비 지키미' 나선 하이트진로

박문수 2023. 3. 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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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소주 '참이슬'의 상징 두꺼비의 안전한 생태환경 조성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국립생태원, 순천시와 함께 '두꺼비 로드킬 저감 대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 최태영 국립생태원 생태응용연구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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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 사옥에서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오른쪽), 최태영 국립생태원 생태응용연구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소주 '참이슬'의 상징 두꺼비의 안전한 생태환경 조성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국립생태원, 순천시와 함께 '두꺼비 로드킬 저감 대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꺼비 개체수 감소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 최태영 국립생태원 생태응용연구실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꺼비 보호방안을 수립하고 두꺼비 살리기에 박차를 가한다. 구체적으로는 △시민 대상 연간 2회 생태교육 △생태통로 및 도로안전요철 설치 △로드킬 저감 위한 홍보물 제작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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