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오케스트라, 글로벌 제약사에 최대 1조원 기술수출
유지한 기자 2023. 3. 28. 18:19

국내 바이오 기업 바이오오케스트라가 해외 제약사에 최대 1조원 규모의 기술수출에 성공했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28일 “뇌 표적 고분자 기반 약물전달체 기술(BDDSTM)을 글로벌 바이오 제약회사와 최대 8억6100만 달러(약 1조 1050억원)에 달하는 공동연구와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파트너사와 계약금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에 따르면 파트너사는 최초 타깃(표적) 이외에도 다양한 타깃으로 연구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옵션 행사 권리를 가진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뇌 표적 고분자 기반 약물 전달체 기술(BDDSTM)을 기반으로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BDDSTM 플랫폼은 뇌혈관장벽(BBB)뿐만 아니라, 뇌세포(뉴런, 성상세포, 미세아교세포)에도 발현된 아미노산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고분자 기반 약물전달체 기술이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뇌 표적 고분자 기반 약물 전달체 기술(BDDSTM)을 제공하고, 기술이전 파트너사인 글로벌 바이오 제약회사는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글로벌 혁신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바이오오케스트라 류진협 대표는 “파트너사와 함께 환자들의 삶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신약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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