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야사랑해-고양이병원소설, '나비야건강해' 프로젝트 실시

임예은 인턴기자 2023. 3. 28. 1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양이보호단체 '나비야 사랑해'(대표 유주연)와 '고양이병원 소설'(대표원장 이미경)이 '나비야 건강해'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체에 따르면 소설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나비야 사랑해 보호소의 고양이 한 마리씩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나비야 사랑해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2006년부터 18년간 많은 도움을 준 이미경 원장과 함께 진행하게 됐다"며 "나비야 사랑해 후원자와 고양이병원 소설의 모든 의료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비야 건강해' 매주 보호소 고양이 건강검진
'나비야사랑해' 후원자 반려묘 대상 검진 진행
'고양이병원 소설'에서 매주 목요일 '나비야사랑해' 고양이들의 건강검진이 진행된다. '나비야사랑해' 후원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나비야사랑해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임예은 인턴기자 = 고양이보호단체 '나비야 사랑해'(대표 유주연)와 '고양이병원 소설'(대표원장 이미경)이 '나비야 건강해'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체에 따르면 소설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나비야 사랑해 보호소의 고양이 한 마리씩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그동안 건강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고양이들은 중증 질환이 있거나 응급 진료가 필요한 고양이들에게 밀려 병원에 쉽게 내원할 수 없었다.

보호소에서 최선의 노력을 했지만 매달 3000만 원 이상의 진료비가 발생할 정도로 긴급하거나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고양이들이 많아 우선순위에서 밀렸던 것.

이번 프로젝트로 인해 응급 진료를 요구하지 않는 고양이들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나비야 사랑해의 정기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기 후원자 50명의 반려묘를 선정해 신체검사, 항체검사, 혈액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방식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나비야사랑해' 검색 후 해당 채널로 △이름 △연락처 △검사받을 반려묘 이름 등을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나비야 사랑해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확인하면 된다.

나비야 사랑해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2006년부터 18년간 많은 도움을 준 이미경 원장과 함께 진행하게 됐다"며 "나비야 사랑해 후원자와 고양이병원 소설의 모든 의료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애니멀 호더 등으로부터 학대 받는 고양이, 유기묘, 길고양이 구조와 보호에 힘쓰겠다"며 "동물이 건강하고 사람과 함께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해피펫]

yeah9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