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공사, 英 수출금융청 손잡고 해상풍력 프로젝트 2000억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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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가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영국 해상풍력 구조물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2000억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무보는 영국 수출금융청(UKEF)과 공동으로 세아제강지주가 참여하는 영국 해상풍력 구조물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1억3500만 파운드(약 2140억원)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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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가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영국 해상풍력 구조물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2000억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무보는 영국 수출금융청(UKEF)과 공동으로 세아제강지주가 참여하는 영국 해상풍력 구조물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1억3500만 파운드(약 2140억원)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세아제강지주가 영국 소재 자회사를 통해 영국 북동부 티스웍스 산업단지 내 11만평 규모의 부지에서 연간 약 208개 대형 모노파일 생산 능력을 갖춘 공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양국의 수출신용기관인 무보와 UKEF가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금융지원은 세계 최대 해상풍력 시장인 영국에서 우리 기업의 수주 저변을 넓히고 양 기관의 협력을 다진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지난 2019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양 기관이 협력한 성과로,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 주력 수주산업인 방산·원전 분야에서 추가적인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이날 팀 리드 UKEF 사장과 원전·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UKEF가 주한영국대사관에 새롭게 우리나라 특화 수출금융 전문가를 임명한 것에 대한 한국사업 출범 축하 메시지도 전달했다.
이 사장은 "영국은 신재생에너지와 원전·방산에 대한 관심이 높은 나라로서 이번 금융지원이 양국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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