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 한국인 울린 국민뮤지컬 '친정엄마'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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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초연 15주년을 앞둔 뮤지컬 '친정엄마'가 오늘(28일)부터 다시 무대에 오른다.
누적 관객 40만명을 동원한 '친정엄마'는 지역 순회 공연 등을 통해 전 세대의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유명하다.
초연부터 작품에 참여해 '국민 엄마'로 불린 김수미와 다양한 극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인 정경순, 영화 '마유미'로 유명한 김서라가 친정엄마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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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초연 15주년을 앞둔 뮤지컬 '친정엄마'가 오늘(28일)부터 다시 무대에 오른다. 누적 관객 40만명을 동원한 '친정엄마'는 지역 순회 공연 등을 통해 전 세대의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유명하다. 시집 간 딸과 친정엄마 사이의 섬세한 감정과 일상적 소재를 바탕으로 한 에피소드로 한국인 모녀라면 누구나 공감가는 얘기를 담고 있다.
이번 시즌은 1200석의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큰 무대와 화려한 세트로 더 큰 감동을 준다는 게 제작사 수키컴퍼니의 설명이다. 캐스팅에도 힘을 줬다. 초연부터 작품에 참여해 '국민 엄마'로 불린 김수미와 다양한 극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인 정경순, 영화 '마유미'로 유명한 김서라가 친정엄마 역을 맡았다. 딸 역으로는 김고은(별), 현쥬니, 신서옥이 나온다. 사위 역엔 김형준(SS501), 이시강, 김도현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아이다', '헤어 스프레이' 등을 연출했던 김재성과 뮤지컬 '프리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스모크' 등의 창작 뮤지컬 음악을 맡았던 작곡가 허수현 등이 작품에 참여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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