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회장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개최…31일까지 진행

김도용 기자 2023. 3. 28.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항저우 파라아시안게임과 2023 리마 장애인사격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린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가 막이 올랐다.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은 31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2023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를 개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약 160명 선수단 참가…항저우 파라아시안게임 선발전 겸해
023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가 31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펼쳐진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2021.8.30/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2 항저우 파라아시안게임과 2023 리마 장애인사격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린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가 막이 올랐다.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은 31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2023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의 16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0개 종목 개인전과 단체전 등 총 120개의 메달을 걸고 경쟁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해 개최되는 항저우 파라아시안게임과 리마 장애인사격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려 있다. 이번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두 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식훈련과 장비검사 등의 사전 절차를 거치고 28일부터 공식적인 경기가 펼쳐졌다.

문상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가 선의의 경쟁, 전국 장애인선수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선수들의 기량은 이미 세계 최상위권이다. 파라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국민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은 오는 5월22일부터 31일까지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45개국의 약 450명이 참가의사를 밝혔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