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임대농기계 사고감지 시스템 시범사업 출범

김광동 2023. 3. 2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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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도입한 이 시스템은 전도·전복 사고 발생 위험이 큰 농기계에 사고 감지장치를 부착, 사고가 발생할 때 센서가 즉각 감지해 관제시스템에 정보를 전송하면 신속한 출동과 구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 장치다.

황희철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림분소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가 이달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농기계 사고 예방과 선제 대응이 가능해 농업인 보호와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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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등 사고 발생시 센서가 감지해 정보 전송
사고에 선제적 대응 농업인 보호 기대

경남 김해시가 28일 농기계임대사업소 한림분소에서 농기계임대사업 위원, 농업인, 소방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대 농기계 사고감지 통합관제시스템 시범사업 가동에 들어갔다(사진).

시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도입한 이 시스템은 전도·전복 사고 발생 위험이 큰 농기계에 사고 감지장치를 부착, 사고가 발생할 때 센서가 즉각 감지해 관제시스템에 정보를 전송하면 신속한 출동과 구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 장치다.

황희철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림분소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가 이달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농기계 사고 예방과 선제 대응이 가능해 농업인 보호와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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