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트’측 “황영웅 내정설 사실무근, 문자투표수익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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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종영한 MBN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측이 참가자 내정설과 문자 투표 수익금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MBN '불타는 트롯맨' 측은 2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모 매체를 통해 보도된 참가자 내정설 및 특정 참가자의 문자 투표 수익금 의혹과 관련한 제작진의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라면서 "우선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에서 실시한 대국민 문자 투표 금액은 최종 정산을 마치지 않은 상태입니다. 경연에서 자진 하차한 황영웅 씨의 유효 문자 투표 금액은 절차에 따라 전액 기부할 예정이며, 해당 과정 역시 투명하게 공개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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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서병기 선임 기자]지난 7일 종영한 MBN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측이 참가자 내정설과 문자 투표 수익금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MBN ‘불타는 트롯맨’ 측은 2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모 매체를 통해 보도된 참가자 내정설 및 특정 참가자의 문자 투표 수익금 의혹과 관련한 제작진의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라면서 “우선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에서 실시한 대국민 문자 투표 금액은 최종 정산을 마치지 않은 상태입니다. 경연에서 자진 하차한 황영웅 씨의 유효 문자 투표 금액은 절차에 따라 전액 기부할 예정이며, 해당 과정 역시 투명하게 공개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불트’ 측은 이어 “제작진은 프로그램 섭외 과정에서 특정 인물을 내정하거나, 순위를 보장한 사실이 없습니다. 기사에 적시된 유튜버 역시 일면조차 한 적 없으며, 해당 유튜버 또한 발언이 논란이 될 여지를 인지한 후, 즉시 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불트’ 측은 “투명하고 정의로운 경연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음을 자신합니다. 앞으로도 검증되지 않은 의혹 및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할 시 단호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힙니다”고 전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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