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튀르키예-시리아에 성금 3,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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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성금 35,300,000원을 24일 기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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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성금 35,300,000원을 24일 기부했다"고 전했다. 해당 성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노사 공동으로 마련된 금액이다.
앞서 지난 달 6일, 튀르키예 동남부 가지안테프 인근에 규모 7.8의 대지진이 발생하며 대규모 참사가 벌어졌다. 27일 기준 최소 57,0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12만여명이 넘는 부상자가 집계됐다. 또한 해당 사고로 인해 약 2,3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한국마사회 노사는 함께 마련한 기부금을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지진피해 지역 재건과 더불어 식량지원과 긴급구호에 쓰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한국마사회는 2019년 강원도 산불 및 2022년 경북·강원 산불 피해 구호 성금과 2022년 집중호우 피해 구호 성금을 기부하는 등 예기치 않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곳에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유례없는 강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 및 시리아의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노사가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어둡고 그늘진 곳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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