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국가균형위‘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선정

조광태 기자 2023. 3. 28.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장성군 장성읍 월산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는 정부가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취약지역의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공모사업과 더불어 월산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병행해 쾌적한 생활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월산마을이 다시 번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균형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성읍 월산마을 전경


[스포츠서울|장성= 조광태 기자] 전남 장성군 장성읍 월산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는 정부가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취약지역의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장성읍 월산마을은 밀집된 노후주택과 좁은 골목길을 지닌 오래된 지역이다. 기반시설이 부족하다 보니 재난‧재해 발생 시 주민 안전 확보에 어려움이 따른다.

공모 선정을 통해 국비 70%를 지원받게 된 장성군은 2026년까지 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노후주택, 마을안길 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지역민의 생활 안전도를 높이는 인프라 구축과 주민역량 강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공모사업과 더불어 월산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병행해 쾌적한 생활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월산마을이 다시 번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