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카타르월드컵 '임시주택 컨테이너' 586개 튀르키예로 운송

김창성 기자 2023. 3. 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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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은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임시주택 컨테이너 운송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시주택 컨테이너는 숙소 및 다양한 시설로 활용돼 지진 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인 튀르키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MM 관계자는 "임시주택 컨테이너가 차질 없이 운송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해운사의 전문성을 살려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해서 동참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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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지난해 카타르월드컵에서 숙박시설로 사용했던 임시주택 컨테이너 586개를 튀르키예로 운송한다. /사진=HMM
HMM은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임시주택 컨테이너 운송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운송하는 임시주택 컨테이너는 지난해 카타르월드컵에서 숙박시설로 사용했던 이동식 컨테이너다. 카타르는 해당 컨테이너에 대한 기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HMM은 카타르 하마드에서 당초 수량보다 16개를 추가한 586개의 임시주택 컨테이너를 다목적선(MPV) 'HMM 울산호'에 선적했다. 지난 27일 출항한 이 선박은 다음달 10일쯤 튀르키예 이스켄데룬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주택 컨테이너는 숙소 및 다양한 시설로 활용돼 지진 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인 튀르키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MM 관계자는 "임시주택 컨테이너가 차질 없이 운송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해운사의 전문성을 살려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해서 동참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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