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팬 선물 정중히 거절..“여러분이 제게 가장 큰 선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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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가 올해부터 팬들의 선물을 정중히 거절한다.
이날 김희애는 "봄 소식과 함께 올해도 어김없이 제 생일이 다가오고 있다. 매년 생일마다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넘치는 축하와 사랑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번 생일부터는 선물과 꽃다발 대신 여러분의 마음만 받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김희애는 "변함없이 보내주시는 진심 어린 사랑과 응원이면 충분하다"면서 "팬 여러분이 저에게는 가장 큰 선물"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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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김희애가 올해부터 팬들의 선물을 정중히 거절한다.
28일 김희애는 자신의 SNS을 통해 “기분좋은 꽃향기를 가득 머금은 봄이 왔다.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시냐”며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희애는 “봄 소식과 함께 올해도 어김없이 제 생일이 다가오고 있다. 매년 생일마다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넘치는 축하와 사랑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번 생일부터는 선물과 꽃다발 대신 여러분의 마음만 받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김희애는 “변함없이 보내주시는 진심 어린 사랑과 응원이면 충분하다”면서 “팬 여러분이 저에게는 가장 큰 선물”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김희애는 “저는 요즘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 촬영에 한창이고, 4월 14일 ‘퀸메이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영화 ‘더 문’, ‘데드맨’, ‘더 디너’도 개봉 예정이라고 하니 올해는 더 자주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팬 여러분의 사랑에 저는 보다 좋은 작품과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희애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 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김희애 분)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변호사 오경숙(문소리 분)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4월 1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이하 김희애 인스타그램 게시물 전문
안녕하세요 김희애입니다
기분 좋은 꽃향기를 가득 머금은 봄이 왔습니다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시죠?
봄소식과 함께 올해도 어김없이 제 생일이 다가오고 있네요
매년 생일마다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넘치는 축하와 사랑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번 생일부터는 선물과 꽃다발 대신 여러분의 마음만 받으려고 합니다
변함없이 보내주시는 진심 어린 사랑과 응원이면 충분합니다
팬 여러분이 저에게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저는 요즘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 촬영에 한창이고,
4월 14일 '퀸메이커' 공개를 앞두고 있답니다
영화 '더 문' '데드맨' '더 디너'도 개봉 예정이라고 하니
올해는 더 자주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팬 여러분의 사랑에 저는 보다 좋은 작품과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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