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양돈장 화재로 4동 전소…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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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28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0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소재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진화에 나서는 한편, 피해 규모 등 관련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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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8일 서귀포시 대정읍 양돈장서 불
6개동 중 4동 전소…"잔불 진화 중"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의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0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소재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상태다. 제주서부서는 현장에 굴착기를 투입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양돈장 전체 6동 중 4동이 전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진화에 나서는 한편, 피해 규모 등 관련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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