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마킹 '韓 포켓볼 간판' 서서아-장문석 후원 계약

▲ 서서아(맨 왼쪽)와 장문석(맨 오른쪽)이 국내 산업용마킹업체 베스트마킹의 후원을 받는다. ⓒ 대한당구연맹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전남당구연맹이 베스트마킹과 포켓 전문 선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전남 순천시 올림픽기념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후원협약식에서 베스트마킹은 서서아, 장문석(이상 전남당구연맹)의 후원을 약속했다.

후원 기간은 3년이다. 이 기간 베스트마킹은 국내외 포켓 대회에 출전하는 두 선수의 의복 등을 지원한다.

베스트마킹 안용석 대표는 “한국과 세계를 대표하는 2명의 포켓 스타플레이어를 후원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개인 능력을 최대한 발현시키는 인재 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자사는) 32년간 다양한 산업 분야의 마킹설비를 설치하고 관리해왔다. 포켓 선수 후원 역시 인재 존중 정신을 뿌리 삼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당구연맹 조호석 회장은 “선수 후원을 결정해준 베스트마킹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업체와 상생할 수 있도록 연맹 역시 (도 차원의) 홍보를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베스트마킹과 연맹은 이번 후원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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